프레임 #리뷰

이번에 리뷰할 책은 프레임이다.

 

내가 이 책을 리뷰하게 된 이유는 다른 어떤 책을 읽다가 프레임이란 책을 추천하는 글귀를 봤는데 상당히 마음이 훅 해서 리뷰를 하게 됐다.

 

" 신부님 기도 중에 담배를 펴도 되겠습니까? "

라는 한 사람의 질문에

" 기도는 신성한 행위오 그런 와중에 담배를 불가합니다. "

라고 신부는 답했다.

 

이에 다른 사람이 '프레임'을 바꾼 상태로 질문을 했다.

" 신부님 담배를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될까요? "

라는 질문에

" 기도는 때와 장소를 거르지 않소, 언제 어디서든 해도 됩니다. "

 

이것이 프레임을 바꿔 세상을 살아가는 내용의 일부분이었다.

 

 

 

 

옆면에서 본 책의 두께다. 얇은 책이었다.

 

 

 

 

뒷면에는 '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입구다 '라는 글이 있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역시 내가 좋아하는 양장본 책이라 안에 벗겨보면 저런 파란 표지로 만들어져 있다.

 

 

 

 

뒷면이 깔쌈하다.

 

 

사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인데 이 책의 지은이가 서울대학교 출신이었다.

 

 

 

 

 

책 정보

 

책 이름 : 프레임

지은이 : 최인철

출판사 : 21세기 북스

책 쪽수 : 308 쪽